가물가물 : GamulGamul
빛이 스며든 창호
일상속의 빛
우리는 하루 동안 다양한 빛을 보며 살아갑니다 초롱한 풀들, 빛을 흩날리는 푸른 파도, 노을에 비친 단풍, 새하얀 눈
자연이 주는 빛 외에도, 전구와 불처럼 인공적인 불빛이 어두웠던 밤을 밝혀주었습니다
불빛
그중 일상에서 늘 마주치는 숫자들이 있습니다 모던하게 만들어진 세그먼트 숫자는 그 단순함 덕분에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포근한 공간에는 다소 딱딱한 느낌이었습니다
창호
우리나라 공간에 잘 어우러지는 오브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창호의 창살은 우리나라 전통 건축 양식의 하나로, 한지를 통과한 부드럽게 퍼지는 빛은 이 제품의 이름인 "가물가물"의 영감을 주었습니다. "가물가물"은 마치 꺼질 것만 같은 호롱불을 의미하는 우리말로 저녁 속 한옥을 바라볼때 창호를 넘어오는 호롱불을 상상하며 지어졌습니다
가물가물
"가물가물"은 길상과 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는 전통 완자살을 토대로, 부드러운 창호의 결을 간직한 채 단정하고 안정감 있는 시간을 위한 빛을 보여줍니다 일상이 바빠 수시로 시간을 확인하는 이들이 잠시나마 창호의 안정감과 여유를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전통한지, "닥지"
가물가물은 전통 한지, '닥지'로 마감합니다 수많은 창호지 중에서 질감, 강도, 투명도를 고려해 선별하고, 창호풀을 사용해 실제 한옥의 창호지처럼 수작업으로 붙입니다. 플라스틱에서는 느낄 수 없는 거친 질감과 스며드는 빛은 창호만의 부드러움을 보여줍니다
작가 소개
[소개]한국만의 전통을 갖는 창살과 재질 그리고 빛의 안정감을 찾기위해 2년동안의 개발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했습니다 현재 저는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보다 세밀하고 디테일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맞춤설정지원
어느 공간에서든 스며들 수 있도록 USB를 연결하여 세부적인 색상과 효과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단, 세부적인 설정은 데스트탑에서만 동작하니, 제품을 데스크탑에 USB연결 후 크롬(Chrome) 으로 설정하고 동봉 어뎁터를 사용하여 어느곳에서나 홈데코로 사용해주세요.
최대한 빠르게 준비해서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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